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J. K. 롤링 (문단 편집) == 정치 성향 == 롤링은 [[블레어주의]]로 알려진 [[제3의 길]]의 지지자이다. 나름대로 기득권층이 된 지금도 [[보수당(영국)|보수당]]을 까고 [[노동당(영국)|노동당]]을 지지하는 정치 발언을 종종 하는데, 어려운 [[싱글맘]] 경험에서 나온 듯하다. 2005년 총선의 참패로 1,800만 파운드(한화로 360억 원) 빚을 진 노동당에게 어린이 빈곤 퇴치 지지를 위해 2008년 100만 [[파운드]](한화로 20억 원)을 기부하기도 했다. 노동당 소속 [[고든 브라운]] 전 [[영국 총리]]와 개인적 친분이 있고, [[데이비드 캐머런]]을 당수 시절부터 공개적으로 비판하기도 했다고 한다. [[해리 포터 시리즈]] 본편에서도 [[마가렛 대처|대처리즘]]의 주 지지층이었던 [[중산층]]의 편견을 비판하는 장면이 간혹 나온다. 특히 더즐리 가족과 이웃들에 대한 묘사는 [[미들 잉글랜드|전형적인 대처리즘 지지자]]에 대한 풍자로 보일 정도이다. 의도한 건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[[해리 포터]]가 [[호그와트]]에 입학하기 전 학대받던 시절도 [[마거릿 대처]]가 수상으로 재임하던 시절(1980-1990)과 거의 일치한다. 대처 사임 1년 뒤 해리는 호그와트 입학 통지서를 받게 된다. 그렇지만 2014년 [[스코틀랜드 분리독립 투표]]가 펼쳐졌을 때 [[스코틀랜드 독립운동]]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대 의사를 표명하였는데, 덕택에 SNP 지지자들이나 [[스코틀랜드]] 독립주의자들에게 수시로 비판받는다. 이는 대처리즘과 스코틀랜드 독립운동이 의외로 관련 있기 때문이다. 20세기 중후반까지 스코틀랜드의 지역 경제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던 석탄 광업, 조선업, 철강 산업들이 대처 정부 때 대규모의 민영화 및 구조조정으로 정리되면서 스코틀랜드 경제는 결정적으로 몰락해 버렸다. 때문에 스코틀랜드 지역에서는 [[마거릿 대처|대처]]와 대처리즘에 대한 반감이 매우 크고, 이것이 스코틀랜드 독립운동에도 큰 영향을 주었다. 그런데 평소 대처리즘을 비판하던 롤링이 스코틀랜드 독립 운동을 반대하니 독립파에서 반감을 가질 수밖에 없다. 롤링 본인은 에든버러에서 살았다 해도 정체성이 [[영국인]]인 만큼 그렇다 해도 [[해리 포터 시리즈]] 세계 설립에 있어서 [[스코틀랜드]] 설화, 민속 문화가 끼친 영향이 크기때문에 스코틀랜드인들 입장에선 배신감을 느낄 여지도 있는 셈. [[호그와트]] 위치 자체가 설정상 스코티시 하이랜드인 것부터 시작해서 주역인 [[미네르바 맥고나걸]] 교수의 배경까지, 해리 포터 시리즈 세계 내에 스코틀랜드가 부각되는 건 전혀 우연이 아니다. 원래 스코틀랜드, 특히 전통적으로 게일어권 하이랜드 지방은 강력한 중앙 정부의 부재 아래 [[켈트족]], 게르만족, 바이킹 등 다양한 민족들이 서로 왕래하며 산업화도 안됐고, 구전 문학이 발달하면서 [[마녀]], 마술 같은 [[마법]]적 토속 설화, 민담 전통이 강한 동네였기 때문에 스코틀랜드에서 오래 산 롤링에게도 영감을 주었던 것으로 보인다. 또한 롤링은 [[브렉시트]]를 반대하는 입장이었는데, 막상 국민 투표에서 브렉시트가 터지자 영국에 대해 실망과 환멸을 느꼈는지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4&oid=081&aid=0002731806|기존의 입장을 선회하여 스코틀랜드 독립 지지를 선언하였다.]] 그리고 브렉시트 개표 후 트위터에서 팔로워들이 무슨 말이라도 해 보라고 하자 '''"[[마법]]이 필요하다고 이보다 더 간절하게 생각해 본 적이 없다"'''라고 박혔다. 'Goodbye [[UK]]'라는 말을 덧붙인 것은 덤. [[제러미 코빈]]에 대해서는 블레어주의자답게 비판적이다. 한때 자신과 마찬기지로 노동당을 지지하는 팬들 중 코빈 지지자들로부터 코빈을 덤블도어에 빗대는 찬양성 글이 트위터에 돌자 "그는 덤블도어가 아니며, [[제57회 영국 총선|2017년 영국 조기총선]]에서 코빈의 노동당을 찍느니 차라리 자유민주당을 찍어야 한다"고 주장하면서 비판하기도 했다. 전형적인 [[토니 블레어]]파 신노동당 지지자. 코빈은 노동당 내에서도 좌파에 속하며 블레어는 [[제3의 길]]이라는 보수를 일부 받아들인 우파에 속한다. 롤링과 비슷한 성향을 가지고 있는 유명인으로는 [[노엘 갤러거]]가 있다. 대체로 영국 연예계의 노동당 지지자들 중에서는 롤링과 같이 리버럴한 계열이 많다. 물론 정통 좌파 계열도 있는데, 대표적으로 [[핑크 플로이드]]의 [[데이비드 길모어]]나 [[로저 워터스]]가 있다. 그러나 해당 총선에서는 롤링의 저주와는 정반대로 노동당이 의석수를 늘리며 전략적 승리를 거뒀다. 이런 강경 반브렉시트 자세나, 노동당 내 계파 성향 때문에 비단 보수 우익뿐만 아니라 좌파 내에서도 롤링을 '전형적인 영국판 할리우드 [[리버럴]]'이라 부르며 가식적인 진보 코스프레일 뿐이라며 싫어하는 여론도 강하다. 특히 막상 문학적 고향인 에든버러에서는 안그래도 [[젠트리피케이션]] 문제가 심각한데 여기 해리포터 관련 관광 상품도 크게 한 몫 하고, 롤링 본인은 이걸 오히려 좋다고 응원하니 '진보적 지식인 흉내만 좋아하고 실제로는 서민과 노동계급을 멸시하는 [[입진보]]'라며 시선이 곱지 않다. 이밖에도 후술하겠지만 지속되는 트랜스젠더 거부발언으로 인해 영미권의 리버럴 주류 사회에서 등을 돌린 상황이다. 오히려 [[정치적 올바름]]과 결이 다른 일부 보수 진영에서 "표현의 자유"라면서 롤링에 대한 옹호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. 2015년 12월, 도를 넘은 막말로 논란의 중심에 선 [[미국]] [[공화당(미국)|공화당]]의 [[도널드 트럼프]]를 향해 '끔찍하다. [[볼드모트]]도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.'는 트윗을 남겼다. [[http://media.daum.net/foreign/all/newsview?newsid=20151209133257789|#]] 정치 성향 문단의 참고자료: [[http://www.mrharrypotter.com/zboard/view.php?id=news&no=605|싱글맘의 성명서, JK 롤링의 편지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